역대 로또 1등 기록 총정리

최고 당첨금 407억은 언제 나왔을까? 1회(2002년)부터 1234회(2026년 7월)까지 전체 당첨 데이터를 직접 분석했습니다.

1234회(2026-07-25) 기준 · 데이터 출처: 동행복권

1인당 당첨금 역대 TOP 3

순위회차 (추첨일)1인당 당첨금당첨자
119회 (2003-04-12)약 407억 2,295만원1명
225회 (2003-05-24)약 242억 2,774만원2명
320회 (2003-04-19)약 193억 5,221만원1명

세 기록 모두 2003년 초반에 나왔습니다. 당시에는 1등이 없으면 당첨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되는 제도가 있었고, 로또 열풍으로 판매액도 폭발적이던 시기라 지금은 나오기 어려운 규모의 당첨금이 만들어졌습니다. 19회차는 몇 주간 이월이 쌓인 끝에 단 1명이 407억원을 가져간, 아직도 깨지지 않은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한 회차 최다 1등: 63명

순위회차 (추첨일)1등 인원1인당 당첨금
11128회 (2024-07-13)63명약 4억 1,992만원
21019회 (2022-06-11)50명약 4억 3,856만원
31162회 (2025-03-08)36명약 8억 2,393만원

1128회차는 1등 63명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뉴스를 크게 탔던 회차입니다. 1등인데 1인당 4억 2천만원 — 통상적인 2등 상위권 수준까지 내려갔죠. 많은 사람이 비슷한 조합을 선택하면 이런 일이 생깁니다. 인기 있는 조합을 피하는 것은 당첨 확률을 올려주지는 않지만, 당첨됐을 때 나눠 갖는 인원은 줄여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원리는 로또 확률의 이해 참고)

1등이 아무도 없던 회차: 14번

전체 1,234회 중 1등 당첨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회차는 14번이며, 전부 이월제가 있던 초창기(2002~2011년)에 몰려 있습니다. 마지막 사례는 463회(2011년)로, 현재는 1등이 없으면 해당 몫이 다음 회차 1등 당첨금에 더해지는 방식이 아니라 회차별 판매액 기준으로 배분되는 구조라 '수백억 이월 잭팟'은 더 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숫자로 보는 로또 23년

항목수치
총 추첨 회차1,234회 (2002-12-07 ~ 2026-07-25)
역대 1등 당첨자 합계10,535명
1인당 평균 당첨금 (전체)약 26억 6천만원
1인당 평균 당첨금 (최근 1년)약 21억 3천만원
회차 평균 1등 인원 (최근 1년)약 15.4명

23년여 동안 1등은 1만 명이 넘게 나왔습니다. 매주 평균 8~9명씩(최근에는 15명 안팎) 새 1등이 탄생하는 셈이죠. 다만 확률은 언제나 8,145,060분의 1 — 매주 수천만 게임이 팔리기 때문에 나오는 숫자입니다.

직접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의 모든 수치는 동행복권 공식 당첨 결과 전체를 수집해 계산했습니다. 회차별 당첨번호와 1등 당첨금은 역대 당첨번호 전체에서 직접 찾아볼 수 있고, 번호별 출현 경향은 번호별 출현 통계에서 기간별로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