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로또 1등 기록 총정리

최고 당첨금 407억은 언제 나왔을까? 1회(2002년)부터 1246회(2026년 10월)까지 전체 당첨 데이터를 직접 분석했습니다.

1246회(2026-10-17) 기준 · 데이터 출처: 동행복권

1인당 당첨금 역대 TOP 3

순위회차 (추첨일)1인당 당첨금당첨자
119회 (2003-04-12)약 407억 2,295만원1명
225회 (2003-05-24)약 242억 2,774만원2명
320회 (2003-04-19)약 193억 5,221만원1명

세 기록 모두 2003년 초반에 나왔습니다. 당시에는 1등이 없으면 당첨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되는데, 당시에는 한 게임이 2,000원이었고 로또 열풍으로 판매액도 폭발적이던 시기라 지금은 나오기 어려운 규모의 당첨금이 만들어졌습니다. 19회차는 직전 18회 1등 당첨금이 이월된 끝에 단 1명이 407억원을 가져간, 아직도 깨지지 않은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한 회차 최다 1등: 63명

순위회차 (추첨일)1등 인원1인당 당첨금
11128회 (2024-07-13)63명약 4억 1,992만원
21019회 (2022-06-11)50명약 4억 3,856만원
31162회 (2025-03-08)36명약 8억 2,393만원

1128회차는 1등 63명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뉴스를 크게 탔던 회차입니다. 1등인데 1인당 4억 2천만원 — 평소 1등 당첨금(20억 안팎)의 5분의 1 수준까지 내려갔죠. 많은 사람이 비슷한 조합을 선택하면 이런 일이 생깁니다. 인기 있는 조합을 피하는 것은 당첨 확률을 올려주지는 않지만, 당첨됐을 때 나눠 갖는 인원은 줄여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원리는 로또 확률의 이해 참고)

1등이 아무도 없던 회차: 14번

전체 1,246회 중 1등 당첨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회차는 14번이며, 모두 2002~2011년 사이에 나왔습니다. 마지막 사례는 463회(2011년)입니다. 1등이 없으면 당첨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되지만, 2003년 이월 횟수가 최대 5회에서 2회로 줄었고 2004년에는 한 게임 가격도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내려갔습니다. 판매량이 늘어난 지금은 매 회차 1등이 나와 초창기 같은 수백억 원대 이월 잭팟은 나오기 어렵습니다.

숫자로 보는 로또 23년

항목수치
총 추첨 회차1,246회 (2002-12-07 ~ 2026-10-17)
역대 1등 당첨자 합계10,713명
1인당 평균 당첨금 (전체, 총액 ÷ 당첨자 수)약 20억 1천만원
1인당 평균 당첨금 (최근 1년)약 19억 5천만원
회차 평균 1등 인원 (최근 1년)약 15.0명

23년여 동안 1등은 1만 명이 넘게 나왔습니다. 매주 평균 8~9명씩(최근에는 15명 안팎) 새 1등이 탄생하는 셈이죠. 다만 확률은 언제나 8,145,060분의 1 — 매주 수천만 게임이 팔리기 때문에 나오는 숫자입니다.

직접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의 모든 수치는 동행복권 공식 당첨 결과 전체를 수집해 계산했습니다. 회차별 당첨번호와 1등 당첨금은 역대 당첨번호 전체에서 직접 찾아볼 수 있고, 번호별 출현 경향은 번호별 출현 통계에서 기간별로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